선예, '내한' 윌 스미스와 자유자재 대화 '화제'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맨 인 블랙3' 월드 프리미어 레드 카펫 행사에서 원더걸스 선예와 주연배우 윌 스미스, 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홍봉진 기자 honggga@


국내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내한한 할리우드 톱배우 윌 스미스와 자유자재로 대화를 나눠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윌 스미스는 주연작인 영화 '맨 인 블랙3'(감독 베리 소넨필드)가 한국에서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봉되는 것을 기념, 지난 6일 내한했다.


선예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경방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맨 인 블랙3'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윌 스미스를 환대했다. 이 자리에는 원더걸스 동료 혜림도 함께 했다.


원더걸스와 윌 스미스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말 (현지기준) 미국 LA에서 열린 2012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윌 스미스가 페이보릿 아시안 액트 부문 사회를 맡았고, 이 행사에 참여한 원더걸스와 만났다.


원더걸스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지난 2005년 윌 스미스의 'I Wish I Made That'을 작곡했으며 그의 음반을 공동 프로듀싱한 인연이 있다.


선예는 이날 열린 행사에서 윌 스미스와 통역사의 도움 없이 자유자재로 대화를 나눴고, 네티즌 사이에서 선예의 수준급 영어실력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전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선예 영어실력'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다.


선예의 수준급 영어 실력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원더걸스는 지난 2009년 한국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팝 싱글차트 '핫 100' 76위에 오르며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미국에서 첫 정규 앨범도 준비 중이다.


윌 스미스는 이날 "딸이 원더걸스를 좋아한다. 오늘 아침에 원더걸스 음반을 들려줬다. 내가 나중에 피처링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국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편 '맨 인 블랙3'은 우주의 비밀로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가 사라지는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개봉.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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