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54회에서 방이숙(조윤희 분)은 천재용(이희준 분)의 맞선장소를 급습했다.
방이숙은 토요일이 되자 천재용이 맞선을 볼까 두려움에 떨었다. 천재용의 맞선이 토요일이었기 때문. 급기야 방이숙은 '토요일 두시 워싱턴 호텔 커피숍'이라는 천재용의 맞선장소를 환청으로 들었다.

천재용은 맞선에 나가 "누나들이 사납다", "부모님 재산은 모두 사회에 환원될 거다"는 거짓말에 마마보이 연기를 더해 애써 점수를 잃었다. 이 때 뜻밖에 방이숙이 맞선장소에 등장했다.
방이숙은 천재용에게 다가가 "오빠 자꾸 이럴 거야? 이러면 나 커피 마신다. 우리 아기한테 안 좋은데"라고 마치 임신이라도 한 듯 독한 거짓말을 했다. 천재용은 웃으며 방이숙의 손을 잡고 맞선 장소를 박차고 나왔다.
알고 보니 방이숙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속 현빈을 따라한 것. 천재용은 방이숙의 연기에 "그럼 내가 김선아야?"라며 기뻐했다.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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