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토크쇼 '무릎팍도사'가 5년간의 역사를 마무리 했다.
12일 MBC TV '황금어장'에서는 '굿바이 무릎팍도사'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는 5년 동안 프로그램을 거쳐갔던 스타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방송하며 그간의 역사를 되짚었다.
1회 게스트 최민수를 시작으로 '무릎팍도사'의 상징적 질문인 "최종 꿈이 무엇이냐"를 탄생시킨 윤도현, 여기에 차승원 한효주 유해진 등 초창기 프로그램에 초대된 게스트들의 모습은 물론 강호동의 초기 모습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감한 질문도 마다치 않았던 '무릎팍도사' 특유의 정신과 배철수, 이덕화, 고현정, 이미숙, 하정우, 김연아 등 거침없는 발언과 입담으로 토크쇼의 맛을 살린 스타들의 모습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강수진, 엄홍길, 김중만, 안철수, 유홍준, 박경철, 조수미, 박경철 등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며 진심을 담은 고백으로 감동을 남겼던 순간들은 하이라이트 방송임에도 또 다시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의 상처 고백과 앞으로의 삶에서 희망을 기대하는 영상은 유독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의 추가 인터뷰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김갑수, 염정아, 이장희, 박경철, 엄홍길, 김중만 등은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달라진 삶과 의미를 고백했다.
김갑수는 자신의 재발견을 기뻐했고, 염정아는 차가운 이미지를 벗어나 동네 주민들과 거리감이 좁혀졌음을 전했다.
이장희는 '무릎팍도사' 출연 이후 30년 동안 잊고 살았던 꿈을 되찾았음을 고백했고 박경철은 출연하지 않았다면 삶의 방향이 바뀌었을 거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무릎팍도사'는 지난 2007년 첫 방송 이후 5년 동안 대한민국 톱스타, 스포츠스타, 명사들이 두루 출연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토크쇼로 자리매김해왔다.
'무릎팍도사'가 속해 있던 '황금어장'은 오는 19일 방송부터 '라디오스타'를 확대 개편해 1시간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Source + Photos: TV Report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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