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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아이유 유승호 (왼쪽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남윤호 박용훈 최준필 인턴기자 |
'스타는 졸업식에서도 돋보인다!'
2월을 맞아 스타들의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93년생과 빠른 94년생 등 인기 아이돌스타들의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이 특히 많았다. 그럼 과연 졸업식에서도 빛난 '교복 패션 종결자'는 누구일까? 이번 졸업식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었을 수도 있을 스타들의 고교 졸업식 패션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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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강지영, f(x) 루나, B1A4 공찬, 이민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홍봉진 기자, 남윤호 박용훈 최준필 인턴기자 |
◆보온과 패션 두 마리 토끼! '패딩파'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7일 졸업한 F(x)의 루나는 핫핑크 패딩으로 멋과 보온 모두 챙겼다. 양갈래 머리에 체크무늬 백팩으로 학생다움을 뽐냈지만 은빛으로 반짝이는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보였다.
8일 무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카라의 강지영은 교복위에 빨간색 패딩을 걸쳤다. 살짝 보이는 짧게 줄인 조끼와 블라우스의 제일 윗 단추를 푼 모습에서 교복을 줄여입는 그 나이 또래 여고생을 모습이 엿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양명군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이민호도 8일 졸업식에 나타났다. 이민호는 단정하게 입은 교복위에 갈색 패딩을 걸쳐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다.
9일 졸업한 B1A4의 공찬은 라쿤털이 달린 검은 야상을 매치했다. 공찬은 검은색 야상 안에 겉옷 안에 노란색의 화려한 교복이 숨겨져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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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 아이유 신지수(위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남윤호 박용훈 최준필 인턴기자 |
◆ 졸업식패션의 정석, '정석파'
9일 졸업한 유승호는 추위에도 교복만 걸치고 졸업식에 등장했다. 유승호는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자연스러운 머리에 데님으로 된 운동화를 신어 학생다움을 강조했다.
9일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유는 특이하게 '학사모 패션'을 선보였다. 교복위에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쓴 아이유는 친구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여고생다운 모습으로 졸업식을 즐겼다.
같은 날 졸업한 '슈퍼스타K3'의 신지수는 교복 위에 남색 더플 코트를 입어 단정한 모습을 뽐냈다. 신지수는 멋내지 않은 수수한 단발머리로 졸업식에 참석해 여고생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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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윤보미(왼쪽) 더블에이 김치 ⓒ사진=홍봉진 기자, 남윤호 박용훈 최준필 인턴기자 |
◆ 졸업식도 특별하게, '개성파'
9일 졸업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교복위에 가디건을 매치했다. 윤보미는 긴 웨이브 머리와 짧은 교복치마로 성숙한 졸업식 패션을 완성했다.
같은 날 졸업한 더블에이의 김치는 교복 셔츠 위에 니트를 걸치는 센스를 보여줬다. 이날 김치는 노랗게 염색한 머리 덕에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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