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하지원, 비·현빈앓이 "저렇게 생겨준다면…"







▲전광판에 비친 현빈을 보고 감탄하는 하지원./ MBC '더킹 투하츠' 캡처

'더킹 투하츠' 하지원(34)이 비(30), 강동원(31), 현빈(30)에게 푹 빠졌다.


2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송지원)'에서는 항아(하지원 분)가 세계장교대회 WOC를 위한 남북 공동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남한을 방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북한 장교 대표 가운데 유일한 여자로 차출된 항아는 남한 훈련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길거리 전광판에 보이는 비를 보고는 "저 사내가 정지훈이라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율동가수인데 군에 들어가 지금은 이등병, 우리로 말하면 신입 병사"라고 동료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다른 전광판에 비친 강동원과 조인성을 보고 "강동원은 인민 봉사 중이지만 조인성은 공군이니 잘하면 우리랑 같이 훈련할 수도 있겠다"며 기대감을 보였지만 이내 조인성이 지난해 제대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항아는 다음 전광판에서 현빈이 보이자 "현빈이 있었다. 저 사내면 된다. 군대간 지 1년 밖에 안 됐다. 군관은 아니지만 이름값이 있으니 잘하면 우리랑 같이 뛸 수 있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떡밥에만 관심이 있다"는 동료의 지적에 "저 동무들 얼굴 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다. 해병대면 우리로 치면 해상육전대인데 최고의 실력 아니겠냐"며 애써 변명했다.


하지만 곧 이어 세계장교대회에 출전하면 결혼을 책임진다는 당의 약속을 되새기며 "그래도 저렇게만 생겨 준다면…"이라며 기대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 강동원, 조인성, 현빈은 하지원과 뮤직비디오나 영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상대였던 만큼 이 장면은 긴장감 넘치는 남남북녀의 이야기를 다룬 '더킹 투하츠'에서 예상 밖의 웃음을 안기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하(이승기 분)와 항아가 첫 만남부터 치열하게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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