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위조' 10억 사기친 박상민 매니저 구속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오인서)는 가수 박상민(48)씨의 인감 등을 위조해 10억원대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씨의 전(前) 매니저 서모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박씨의 매니저로 일하며 박씨의 인감도장을 위조해 허위 계약을 맺거나 외제차 계약 명목으로 받아간 돈을 돌려주지 않는 등 모두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이 과정에서 박씨 부인 김모씨의 명의도 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월 “서씨에게 10억원대 사기를 당했고, 지금도 이자 때문에 피해 액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고, 이후 박씨와 함께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최근 여자친구 집에서 숨어 지내온 서씨를 붙잡아 미리 발부받은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Source & Image : 조선일보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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