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이 배우들 모인건 기적"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영화 '도둑들'이 한 자리에 모인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도둑들'의 포스터 촬영현장 영상은 한국 도둑 마카오 박(김윤석), 팹시(김혜수), 뽀빠이(김혜수), 예니콜(전지현), 씹던껌(김해숙), 앤드류(오달수), 잠파노(김수현)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이름들 만큼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7인의 캐릭터를 담아낸 이번 영상은 "한 작품에서 이러한 멤버들이 모인다는 것은 정말 기적이 아닐 수 없다"라는 김윤석의 말처럼 한국 톱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들은 영상을 통해 자신들의 캐릭터와 매력 포인트를 직접 들려줘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도둑들'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