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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주인공 물망, 파업여파로 내년으로 편성 미뤄
MBC가 자사 인기 콘텐츠였던 ‘수사반장’을 24년만에 부활시킬 계획이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내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수사반장’ 리메이크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들어갔으나 MBC노동조합의 총파업 여파가 길어지면서 편성이 내년 상반기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불암이 연기했던 주인공 박반장 역에는 사극을 통해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가 물망에 올라있으며 조경환이 연기한 조형사 역 외 대부분 역할이 캐스팅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1년 3월 6일 첫 방송된 ‘수사반장’은 1989년 10월 종영할 때까지 18년 7개월동안 총 880회 방송하며 안방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게 만든 수사실화극이다.
최불암, 김상순, 남성훈, 노경주, 조경환 등 5명의 수사관들이 범죄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린 이 작품은 사회부조리를 휴머니즘적으로 접근, 순간 시청률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통령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주인공 최불암에게 전화를 걸어 “왜 이렇게 담배를 많이 피나, 국민들이 따라 피니 좀 줄이라”고 부탁한 일화는 당시 ‘수사반장’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는 에피소드였다.
‘빠라바라밤! 빠라바라밤!∼’으로 시작하는 오프닝음악은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 오마주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Source & Image : 노컷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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