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쥬피터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박희본은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서 6kg, 이후 4kg, 총 10kg을 찌웠다. '신의 퀴즈'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모니터에서 거대해져가는 내 모습을 보며 우울하기도 했다"면서 촬영 2~3주 전 우울증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닥치고 패밀리'는 외모와 스펙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 엄마와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아빠의 재혼으로 상반된 두 가족이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가족 시트콤이다. 박희본은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열성가족 첫째딸 열희봉 역을 맡았다.
우성이 아닌 열성 쪽 역할을 맡은 데 대한 아쉬움에 대해서 그는 "열희봉은 욱하는 성격만 제외하면 내 실제 성격과 맞는 부분이 많다. 우성가족보다는 열성가족에게 더 마력이 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닥치고 패밀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jarrje@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freddie@tvreport.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