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고기의 진실이 공개된다.
개고기는 혐오 식품으로 낙인 찍혀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하지만 여름철 육류 소비량 4위에 해당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신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채널A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가 개고기의 진실을 푼다.
'논리로 풀다' 제작진이 만난 한 노인은 68세의 나이에도 1000여 평을 밭을 혼자 일구며 피곤한 줄 모른다며 "매일 2, 3끼씩 먹은 보신탕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원기 회복은 물론 당뇨병까지 호전됐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건국대 축산대학원 이치호 교수에게 의뢰해 분석한 결과 개고기가 타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은 오히려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양학자들과 많은 의사들은 개고기가 특별히 더 정력에 좋은 근거는 없다고 설명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남성 5인을 선발해 매일 개고기를 먹으면 정력에 도움이 되는지 실험해 봤다. 이 밖에도 개고기는 정말 소화가 잘 되는지, 개고기를 먹으면 정말 피부에 좋은지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분석해본다.
또 개고기를 둘러싼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비위생적인 개고기 유통 과정을 정부가 관리해서 보다 안전한 음식을 국민의 식탁에 올리자는 개고기 찬성론자들과 개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며 개고기를 먹는 것은 동물 학대라 주장하는 반대론자들의 토론은 약속 시간을 넘기고도 끝나지 않아 이영돈 PD가 임의적으로 중단시켰다는 후문이다.
개고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진실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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