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시보다 중요한건 완성도"…컴백시기 조율中





"소녀시대의 경쟁보다 중요한 건 앨범 완성도"
걸그룹 '원더걸스'가 라이벌 '소녀시대'와 컴백 맞대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경쟁에 연연하기 보다는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막바지 녹음 작업에 몰두하며 컴백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소녀시대 컴백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며 "하지만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는 무대라 경쟁보단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앨범 콘셉트에 대해서는 보안을 유지했다. 다만 '텔미', '소핫', '2DT' 등에서 선보였던 복고풍 콘셉트에서는 벗어난 걸로 보인다. 세련된 팝사운드가 주가 될 예정이다. 이미 타이틀 곡 녹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마쳤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미국에서 꾸준히 곡 작업을 했다. 지난 주 국내에 들어와서도 녹음에만 몰두하고 있다"라며 "타이틀 곡은 이전의 복고풍 콘셉트와는 많이 다르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복고풍을 벗어난 건 미국 TV영화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앨범 전체가 원더걸스 주연의 TV영화 '원더걸스 앳 디 아폴로'에 수록되기 때문. JYP 측은 영화 내용 및 분위기에 맞는 곡들로 엄선해 팝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까지 노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컴백 시기는 조율 중이다. 11월 초로 예정됐지만, 날짜는 미정이다. 타이틀곡은 이미 확정됐으나 다른 수록곡들이 정해지지 않아서다. 원더걸스는 여러 곡을 녹음한 뒤 작곡가들과 상의해 앨범 수록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원더걸스 관계자는 "오래간만에 팬들 앞에 서는 앨범이라 한 트랙 한 트랙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더 좋은 앨범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응원 부탁 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원더걸스가 주연을 맡은 미국 TV 영화 '원더걸스 앳 디 아폴로'는 2012년 케이블 채널 틴닉을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

Source: Dispatch via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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