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 사장 "구글 유튜브 손잡고 한류 확산"




구글이 운영하는 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MBC의 콘텐츠가 들어간다.

MBC와 구글코리아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재철(58) MBC 사장과 염동훈(39) 구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구글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BC는 유튜브에게 2005년 이전 방송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방송될 신작 콘텐츠를 조건별로 공급한다. 60여분 분량의 한 콘텐츠는 10여분 단위 클립으로 쪼개지며 화질은 HD가 기본이다.

김 사장은 "올해 콘텐츠로만 2000억원을 벌어 들였다. 그만큼 콘텐츠의 힘이 막강하다"며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K팝을 비롯한 한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염 사장은 "유튜브가 한국에 발을 디딘지 3년반 정도 됐는데 국내에 있는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며 "그간 한류는 K팝을 중심으로 일었지만 MBC 콘텐츠를 통해 한류의 붐을 한단계 확산시켰으면 한다. 한류 붐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urce: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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