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나가수2' 첫생방 1위..이은미·JK김동욱도 '톱3'(종합)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이수영 JK김동욱 박미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화면캡처=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가수 이수영 이은미 JK김동욱이 '나는 가수다2' 첫 생방송 경연에서 톱3에 진입, 5월의 가수전에 당당히 진출했다. 이 중 이수영은 최고의 감동을 준 가수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렸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는 6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첫 생방송 경연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4월29일 조 추점을 통해 A조로 결정된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박미경 JK김동욱 이수영 등 6명(팀)이 경합을 벌였다.


첫 무대는 전통의 록밴드 백두산이 장식했다. 백두산의 리더이자 보컬인 유현상은 무대에 오르기 전 "여태까지 음악을 하면서 잠을 못 잔적이 처음"이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랜 경력의 보컬리스트답게 무대 위에서는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를 특유의 샤우팅 창법을 섞어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영현은 2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직전 방영분인 오프닝 쇼에서 1위에 올라 기대감을 한껏 높였던 이영연은 이날 '가왕'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자신만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들려줬다.


3번째 무대는 이날 진행도 함께 한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가 맡았다. 이은미는 박효신의 '좋은 사람'에 도전했다. 이은미는 무대가 끝난 뒤 "실수를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20년의 넘는 그녀의 경력은 '좋은 사람'으로 청중과 시청자들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박미경은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들고 4번째 무대에 올랐다. 올해로 가수 데뷔 27년째를 맞은 박미경은 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강렬한 보컬로 '원하고 원망하죠'를 불렀다. 박미경은 무대를 내려온 뒤 "공황상태다"라고 말했지만, 그녀 또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박수를 받았다.


5번째 출연자인 JK김동욱은 강산에의 '명태'로 청중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JK김동욱의 남성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보이스를 앞세워 '명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이수영이 장식했다. 이수영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했다. 슬픈 표정 연기 또한 돋보였다.


6명의 가수 모두 극도의 긴장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이은미 이수영 JK김동욱은 청중 평가단 점수 및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에 의해 톱3로 확정됐다. 특히 이수영은 톱3는 물론 1위 가수로까지 선정되자 환호성을 지르는 것을 넘어 통곡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은미 이수영 JK김동욱 등 상위 3명은 오는 13일 생방송될 B조(김건모 박상민 박완규 김연우 정엽 정인) 경연의 1~3위 함께 2주 뒤(20일 방송) 열릴 5월의 가수전에 나선다. 그 결과 5월의 가수 1위가 선발, 명예롭게 '나는 가수다2' 무대를 떠난다.


이날 아쉽게 톱3에 들지 못한 백두산 박미경 이영현은 B조 4~5위 3명과 함께 3주 후(27일 방송) 벌어질 5월의 최종 탈락자를 정하는 경연에 참여한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