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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토리 라인을 갖춘,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CF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됐다. 드라마 형식의 광고는 소비자에게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드라마 속 제품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수용도가 높고 다음 광고를 기대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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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이 품은 쁘띠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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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CF 킹으로 등극한 김수현이 출연한 CJ제일제당의 쁘띠첼 CF는 복잡 미묘한 여자의 심리를 연계한 광고이다. 광고에서 김수현은 “선배 오늘 예쁘다. 커피 할래요? 과일 할래요? 선배 오늘 상큼한 것 같아요”라며 여선배의 마음을 자극한다. 이 광고는 사랑이 시작되는 가슴 설레는 순간을 드라마 형식으로 담아 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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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수지가 입맞춘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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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순수한 첫사랑을 간직한 소녀로 등장해 ‘국민 첫사랑’이란 별명을 얻은 수지는 동원 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드라마 형식 광고에 출연했다. 주제는 영화를 연상시키는 첫 키스이다. 제작팀은 공원과 버스 정류장이라는 연인에게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2편의 광고를 만들었다. 버스 정류장 편에서는 수지의 입가에 묻은 요구르트를 닦아 주다 수지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공원 편에서는 한층 적극적으로 바뀐 수지가 “나 오늘 첫 키스 할거야. 이거 다 마시고”라고 말한 뒤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 입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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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를 테마로 한 이 광고는 영화속 수지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2030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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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박유천의 아이스티 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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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유천앓이’를 불러 일으킨 박유천은 동서식품의 아이스티 티오 CF 시리즈에서 웃지 못할 황당한 에피소드를 만든다. 기차역 앞에 서 있던 박유천이 갑자기 불어온 바람 때문에 치마가 날리는 여성의 치마를 가방으로 잡아 준다. 쑥스러워진 박유천은 황급히 가방을 든 손을 빼는데, 당황한 나머지 여성의 치마까지 찢게 되는 황당한 실수를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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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박유천이 교생 선생님 에피소드로 여자들을 설레게 했다면, 올 여름에는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웃음을 준다. 동서식품은 인터넷을 통해 박유천의 티오 노래방 버전 광고를, 극장에서는 풀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드라마 형식의 광고는 제품 보다는 이미지 위주로 접근하는 브랜드에 적합한 형식으로, 다음 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이들 광고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과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광고 효과가 크다”고 했다.
Source & Image : 스포츠경향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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