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배두나, 런던 데이트 목격담 솔솔~ ‘대체 무슨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31)과 배우 배두나(33)가 최근 런던에서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네티즌의 주장이 14일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성과 배두나가 런던 피카델리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가더라"면서 "(두 사람의)사인을 받지는 못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사실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 네티즌은 "진심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박지성과 배두나과 현재 런던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박지성이 입단한 QPR은 웨스트 런던을 연고로 하고 있어 런던에 머물고 있다.

배두나는 유럽 여행 중 최근 런던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지난 11일 박지성의 QPR 입단을 보도한 현지 신문을 사진으로 찍어 미니홈피에 올리기도 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딱히 인연을 맺을 일이 없었다. 두 사람이 알고 있는 사이인지도 몰랐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배두나가 출연한 워쇼스키 형제 연출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프로모션이 10월 런던에서 있을 예정이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