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3~5일 1092개관에서 1만 6017번 상영되며 200만 9303명을 모았다. 지난달 25일 개봉 후 12일 만에 688만 4226명이 본 것이다. 이미 '타짜'의 684만 관객을 넘어섰다.
앞서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의 흥행목표를 '타짜' 기준으로 잡은 바 있다. '타짜'는 최동훈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천만 관객을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8월 특별한 경쟁작이 없는 한 '도둑들'의 롱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기에, 이 또한 실현가능한 목표로 간주되고 있다.
이와 같은 '도둑들'의 돌풍은 한중 톱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이를 적재적소에 살리는 최동훈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관객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감정라인에서 기인된 바로 분석된다.
'도둑들'에서 '씹던 껌'이란 캐릭터로 분한 김해숙 역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하는 명대사 첫 번째는 '아니에요. 내가 꿈을 잘못 샀어요'이고 두번째는 '이제 그만 나도 세금도 내며 살고 싶어'였어요"라고 밝혔다.
김해숙은 "전자에서는 첸(임달화 분)과 씹던 껌의 사랑이 안타까워 기억에 남고, 후자는 씹던 껌이란 이 여자가 바라는 삶에 대해 회한이 남아 기억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캐릭터들의 인간미를 살리는 각본과 연출이 한국 관객의 감정이입도 강하게 이끌어냈던 것.
결국 여러 요인들이 종합된 결과 '도둑들'은 최동훈 감독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천만 영화 '해운대'와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괴물'과 비슷한 흥행 그래프를 그리고 있기에 최종 누적관객수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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