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24인조 걸그룹' 리더스 탄생 "AKB48 벤치마킹"





국내 최다인 24인조 걸그룹이 출범했다.

최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축하곡 '올림픽 코리아'를 발표한 8인조 걸그룹 리더스(Leaders)가 사실은 24인조 걸그룹 유닛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리더스 소속사 TGN엔터테인먼트는 27일 "TGN은 '타고나'의 이니셜이며,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 순서로 데뷔하는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댄스곡 '키스 미'(Kiss M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유닛은 리더스T"라고 밝혔다.

이어 "2년 전부터 서바이벌 형식으로 선발했으며 유닛간의 필요에 따라 멤버 교류가 있을 수 있다. 리더스G, 리더스N도 데뷔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더스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AKB48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리고 8의 배수로 유닛을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방향을 정했다.

8이라는 숫자로 기획한 이유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행운의 숫자'[중국어로 '파차이'(돈을 벌다)의 '파'자와 8의 '八'가 발음이 같기 때문]이고 리더스가 향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화권 시장을 노린다는 게 그 이유다.

리더스는 섹시하거나 깜찍한 이미지가 아닌, 늘 만날 수 있을 듯한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캐릭터로 내세우고 있다.

소속사 측은 "스타라는 이름처럼 멀리 높게 떠 있는 느낌보다는 여학생들이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좋아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걸그룹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 개개인이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팬들의 의견에 따라 늘 변화할 수 있도록 상호 경쟁적인 구도로 설정돼 있다.

소속사 측은 걸그룹의 여러 가지 요소 가운데 가창력이 가장 중요한 경쟁 기준이라고 보고 멤버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있다. 24명의 멤버들은 일산의 숙소에서 유닛별로 합숙하며 연습 중이며 스케줄이 있는 날을 빼놓고는 하루 12시간 이상 노래와 춤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리더스T는 리더인 다해(25,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를 비롯해 설지(22, 안양과학대학 뷰티스타일리스과 졸), 세린(20,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연실(20, 극동정보대학 항공관광학과), 팽이(19), 채율(18,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예솔(17,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경숙(17, 한영고) 등 17~25세의 예술 학도들로 구성돼 있다.

리더스T는 '키스 미'로 케이블 TV Mnet '엠카운트다운' 등을 통해 방송에 데뷔한 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ource & Image : SportsSeoul via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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