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내년 3월 안방극장 컴백?



미니시리즈 '더 킹' 출연 제안받아

배우 이병헌의 브라운관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이병헌은 내년 3월께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 킹>(극본 홍진아,홍자람ㆍ연출 이재규)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이 출연을 결정하면 <아이리스> 이후 약 2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더 킹>의 제작진이 이병헌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병헌과 친분이 두터운 이재규 PD이 힘을 쏟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병헌과 이재규 PD는 지난해 초 영화 <인플루언스>로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져 자주 통화하고 만나며 서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병헌이 이재규 PD의 작품을 통해 복귀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병헌의 스케줄을 고려했을 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이병헌은 올해 말까지 할리우드 영화 의 촬영을 위해 해외에 머문다. 이후에도 각종 해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1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야 하는 <더 킹>에 참여하기는 물리적으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 킹>은 정략 결혼한 남북 최고 가문 남녀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세상의 불신, 방해를 딛고 사랑을 키워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믹 멜로물이다. <베토벤 바이러스>를 만든 이재규 PD와 홍진아-홍자람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해 만든다. 



Source: Korea Daily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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