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의 국내 복귀를 놓고 한 방송사에서 국민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결과에 관계없이 컴백 의향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유승준 중국 소속사 JC그룹 인터내셔널 측은 19일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제작진으로부터 사전 연락이나 상의가 없었다"고 알리고, "아직은 유승준의 한국 컴백을 고민하거나 계획한 적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승준도 몰랐던 일이라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이런 이슈 자체가 자신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면서 매우 고맙고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며 "유승준이 지금도 한국을 많이 그리워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일과 관련 JC그룹 인터내셔널을 운영하는 청룽도 의견을 전했다. 청룽은 "유승준이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 앞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설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자신이 내린 결정에 확실한 열매를 맺은 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도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그의 처지가 옆에서 보기 딱하고 불쌍하지만 그가 멋지게 다시 세계 시장에서 재기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유승준은 꼭 다시 일어설 것이고 아직도 그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컴백쇼 톱10` 제작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승준 컴백에 관한 지지율을 조사하겠다"며 "컴백 지지율이 33.3%를 넘기면 유승준의 국내 컴백 절차를 밟겠다"고 얘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유승준은 한때 가수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병역의무에서 벗어나 비난을 받았고 2002년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조치를 받아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Source & Image : SPN via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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