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박시연- 20세 김고은 충격 노출 맞대결, '누가 더 벗었나?'





봄(春)은 예로부터 욕망의 계절로 꼽혀왔다. 오죽하면 춘화도라는 말이 다 생겨났겠는가. 그래서일까. 봄이 절정인 요즘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여배우들의 소리없는 노출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막 20세가 된 김고은이 ‘은교’에서 충격노출로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지난해 막 새댁이 된 박시연은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이 벗었다.

궁금했다. 대체 누가 더 벗고, 덜 벗었는지. 자극적인 노출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는지를 말이다. 그래서 여배우들의 노출을 집중 분석을 해봤다.

▶ 새댁 박시연. 노출도 ★★★☆☆. 자극도 ★★★★★

‘간기남’에서 박시연의 노출은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극 중 의문의 미망인 역을 맡아 살인 사건에 휘말린 형사를 유혹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풍만한 가슴과 그 주요부위를 노출하는가 하면 샤워신을 통해 실오라기 하나 없이 전신을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물론 뒤태이긴 했지만,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관객들을 유혹했다.

특히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장례식 정사신은 단순히 노출을 넘어 파격적이었다는 평가다. 남편의 장례식장 한 켠에서 형사(박희순)와 정사를 벌이는 신으로 검은 상복 속에 드러난 망사 스타킹하며 하의 속옷 안으로 거침없이 손을 집어넣는 신 등이 물오른 박시연의 몸매와 더해지며 자극을 더했다.

▶ 갓 스물 김고은. 노출도 ★★★★☆. 자극도 ★★★☆☆

‘농염’이 박시연의 선택이었다면 김고은은 풋풋함을 무기로 충격적 노출로 승부했다. 내용부터가 파격적이다. 70세 노시인과의 묘한 관계하며 그 제자와의 충격적 정사신까지. 2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김고은의 노출은 크게 두 장면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노시인이 젊은 자신과 은교와의 관계를 상상한 정사신. 김고은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방을 누빈다. 예술성이 더해지며 여체의 신비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 이 과정에서 막 꽃봉우리 진 20세대의 전라가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진다.

또한 제자 역을 맡은 김무열과의 정사신에선 충격적 정사와 함께 음모까지 모두 노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죽하면 예고편까지 심의반려판정을 받았겠는가.




▶ 명불허전 조여정. 기대감 ★★★★★

출연만으로 관심을 모으는 여배우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조여정이다. 지난 2010년 ‘방자전’을 통해 이미 화끈한 노출을 선보인바 있는 배우라 새로 맡은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ㆍ제작 ㈜황기성사단ㆍ이하 후궁)의 노출 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자전’에서 풍만한 가슴과 거친 정사신을 몸을 사리지 않고 소화해내며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미 자극에 길들여진 관객들은 같은 수준의 노출론 힘을 발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파격적 노출을 선택했다는 관계자들의 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예고편이 아닌 포스터가 심의 반려됐을 정도로 그 수위가 대단하다는 평가여서 6월 극장가의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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