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마우스패드, '19금' 모양 들키자 '깜짝'…"못 본 걸로 해주세요"

사진 : KBS 스타 인생극장

2AM 조권의 ‘19금’ 마우스패드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그룹 2AM 숙소가 공개되었다.

이날 공개된 조권의 방은 여자의 방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깔끔히 정리돼 있었으며, 평소 꼼꼼하다고 소문난 그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조권이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패드였다. 그가 사용하는 것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여자 캐릭터 제품으로, 손목에 닿는 부분이 가슴 모양으로 되어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나 가슴 부분이 실리콘으로 이루어져 실제 가슴 모양처럼 되어 있었고, 이에 조권은 “일본 팬들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 변명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잠시 후 공개된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한 여성이 관능미 넘치는 자세로 누워 있었고, 마우스패드에 이어 바탕화면까지 공개된 조권은 더 이상 해명이 불가하다는 듯 “안 되겠다. 못 본 걸로 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조권도 남자였구나.”, “조권의 재발견이다.”, “마우스패드에 바탕화면까지, 정말 다시 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ource & Image : 한국일보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