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윤제문, 소름끼친 첫 등장 “I am KING. 세계의 주인은 나”



사진: MBC 더킹 투하츠 캡쳐


배우 윤제문이 첫 등장부터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김봉구(윤제문 분)는 독일에 머물며 아픈 아버지 곁을 지킨다. 그의 아버지는 다국적 군사복합체 클럽 M의 회장.

아버지 곁에서 눈물을 흘리며 효심이 지극한 모습을 보이던 김봉구는,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원하던 것을 넘겨받은 순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아버지가 그에게 건넨 것은 바로 클럽 M의 경영권을 그에게 넘기겠다는 유언장. “이제 네가 클럽 M의 주인”이라 말하는 아버지 앞에서 봉구는 다시 한 번 흐느낀다.

침대 곁을 떠난 봉구는 한 통의 전화를 걸고, 이후 찾아온 정체불명의 사람들은 주사를 주입해 잠들어있는 봉구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봉구는 아버지가 어릴 적 자신에게 남기고 간 볼펜을 쉴 새 없이 만지작거리며 환희에 찬 표정을 짓는다. 어릴 적 재하(이승기 분)의 등을 볼펜으로 찌르고, 창문에 “I am KING"이라는 글자를 남기고 사라진 인물은 바로 봉구였던 것.

한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클럽 M의 2대 회장이 된 김봉구(존 마이어)는 세계 각국의 손님들 앞에서 성대한 축하파티를 연다.

그는 “우리는 실질적인 세계의 주인”이라 말하며 “위선적 평화를 외치는 그 어떤 강대국도 우리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 항상 음지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환호하는 청중을 향해 깜짝 마술을 선보인 그는 어린 아이의 작은 말에도 섬뜩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가족들 앞에서 한 아버지를 데려다놓고 잔인한 마술을 선보여 소름끼치는 악역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Source & Image : 한국일보 via 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