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엄마' 김현주, 하희라에 공개 눈물고백 "엄마라고 못부르지만"





김현주가 하희라에게 공개적으로 눈물고백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TV ‘바보엄마’에선 영주(김현주)가 싱글맘 패션쇼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선영(하희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싱글맘 무대에서 자기고백을 하려던 영주의 마이크가 꺼졌고 영주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채린(유인영)이 등장했다. 채린은 영주의 오빠인 대영(박철민)이 영주의 친모가 선영이란 사실을 고백하는 녹음육성을 공개했다. 이에 영주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위기에 선영이 아니라고 울부짖었다.

그런 상황에서 영주가 공개적으로 선영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맞습니다. 저를 낳아준 친엄마는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저렇게 바보입니다. 아이큐가 70이 안되는 지적 장애인입니다. 저를 열여섯에 낳았답니다. 저 혼자 살겠다고 저 잘났다고 제 기억속에서 저 여자를 완전히 지워버리려 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영영 안보고 살게 해달라고 매일 밤 기도했습니다. 그랬는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내내 그렇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딸자식 도시락을 챙기는 바보엄마를 생각했습니다. 제 딸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서다 이야기하고 더 이상 내 딸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주는 “선영 언니, 나한테 엄마지만 나밖에 모르는 바보엄마지만 나 아직은 엄마라고 못 부르겠어. 여기에 맺힌 응어리가 아직 안풀려서 아직은 못하겠어. 그러니까 나한테 시간을 좀 줄래? 내가 진심으로 엄마라고 부를 수 있을 때까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런 영주의 눈물고백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기립박수를 불러왔다. 채린의 음모가 전혀 먹혀들지 않았던 것.

영주의 눈물고백과 함께 영주와 선영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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