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임신 15주차..식용유 3컵 들이킨 듯"

서영은. ⓒ출처=이기범 기자


최근 임신 사실을 고백한 가수 서영은이 입덧 등의 초기 증상으로 고역을 치르고 있다.


서영은은 14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분이 오신 후 15주째.. 6주 무렵부터 시작된 입덧. 식용유를 세 컵 정도 들이킨 것 같은 상태도 두 달 넘게 살고 있다"라고 적었다.


또한 "3kg 빠지고 예민하고 우울하고 기운이 없다"라며 "주변에 누군가 임신초기라면 무조건 잘해주자. 둘 이상 낳으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거다. 일단 우리 엄마부터"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영은은 지난 달 말 SNS를 통해 처음으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양가 부모님들 다 우시고. 이제 3개월 되었고요"라고 고백해 팬들 및 동료 연예인의 축하세례를 받았다.


네티즌 역시 "영은언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혼자가 아닌 나!" "저도 예비맘인데 입덧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곧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 조금만 버티시길"라며 힘을 북돋았다.


한편 서영은은 지난 2006년 10월 28일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분수 디자이너 김진오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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