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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궁 : 제왕의 첩'(김대승 감독, 황기성 사단 제작)이 개봉 첫날부터 저조한 평점을 받아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일부 극장에서 전야 상영으로 뚜껑을 연 '후궁'은 개봉 전 주연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과 정사신으로 초점을 맞춰 관객의 기대치를 증폭시켰다. 하지만 개봉 첫날인 6일 관객들의 반응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다.
'후궁'은 6일 오후 네이버와 다음에서 각각 6.57점, 6.7점을 기록 중이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9.38점)와 '프로메테우스'(7.17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점수다.
특히 네이버의 통계에 따르면 개봉 전 6.81점이었던 평점은 개봉 후 더 하락한 6.57을 기록해 보여 관객의 실망감은 더했다.
'후궁'에 10점을 준 호의적인 관객들은 "성원대군역의 김동욱 열연이 빛났다" "노출신을 가지고 홍보를 많이 하던데, 그것보다는 더 많은 걸 볼 수 있었다" "가볍게 만은 볼 수 없는 영화지만 마음속에 남는 무언가가 있다" 등 옹호했다.
반면 0~3점을 준 관객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봐도 돈이 아까운 영화"라며 냉소적 평가를 내렸다.
평가 내용으로는 "내용이 어수선하고 뭔가 빠진 느낌이다. 진부하기 그지없다" "방금 보고 나왔지만, '이건 뭐지'라는 찜찜한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조조할인과 카드사 할인으로 2500원만 주고 영화를 봤지만 그 돈도 아까운 '후궁'이었다" "많은 사람과 한편의 포르노를 보고 나온 씁쓸한 느낌" 등의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후궁'은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5일 6만88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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