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구자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구자철의 거짓말을 다룬 게시물로, 자칫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 날개단듯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의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게 아닌가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구자철의 귀여움만 더할 뿐이었다.
이 내용은 지난해 MBC스포츠의 독일 분데스리가 특집 다큐에서 구자철의 일상을 다룬 내용 중 일부를 캡처한 것이다.
방송에서 구자철은 제작진이 "요리 못해요?"라고 묻자 당황하지도 않고 "(요리)엄청 잘해요"라며 "저 칼질 기가 막히게 해요"라고 허풍을 떨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구자철은 요리를 하며 매우 서툰 칼질로 웃음을 자아냈다. 어려운 채소썰기도 아니고 단지 햄과 과일 등을 써는 데도 불안불안한 모습에 구자철도 민망했는지 "언제 한 번 베이겠죠. 손 베일 것 같죠"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칼질이 서툴군요"라고 지적하자 구자철은 이전에 한 말을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뒤집으며 "예.. 어우, 칼질까지 잘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피곤해요"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구자철의 거짓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이런 매력 때문에 구자철 좋아한다니까", "완전 내 스타일, 어쩜 저렇게 뻔뻔하게 말하는데도 하나 밉지가 않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매력덩어리다", "구자철과 기성용, 진짜 축구만 하기 너무 아까운 사람들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구자철의 거짓말,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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