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53회에서 방이숙(조윤희 분)은 천재용(이희준 분)이 부잣집 딸과 맞선을 본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천재용은 부잣집 딸과 맞선을 보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시달렸다. 천재용은 방이숙과 사귀고 있음을 분명히 말했으나 부모님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고 성난 천재용은 결국 "그래서 그 정유회사 막내딸과 선보면 되는 거냐"고 대거리 했다.

그날 밤 방이숙은 방일숙(양정아 분), 방말숙(오연서 분)과 술을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 방이숙은 천재용이 사실 레스토랑 본사 사장 아들, 재벌 2세임을 털어놓으며 신분의 차이에 슬퍼했다.
방이숙은 "그 사람이 그냥 평범한 집안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이 좋은데 나랑은 너무 안 어울린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안하기로 연애만 하기로 하고 사귀는 거다. 그 사람이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울었다.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