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이 마침내 웃겼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6회에서 안종석(이종석 분)은 윤지석(서지석 분)의 노트북 한 대를 두고 동생 안수정(크리스탈 분)과 경쟁을 해야 했다. 안수정은 벌써부터 애교 연습을 하고 있었다.
안종석은 윤지석을 설득하려 했으나 소용없었다. 동생에게 양보하라는 말 뿐이었다. 안종석은 안수정의 ‘뿌잉뿌잉’ 애교를 당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결국 두주먹을 꽉쥐었다. 윤지석을 향해 ‘뿌잉뿌잉’하면서 애교를 부렸다. 놀란 윤지석은 안종석에게 노트북을 줬다.
그러나 이 모습을 안수정이 촬영하고 있었다. 인터넷에 올렸고 가족들은 물론이고 이웃들까지 안종석을 놀렸다. 마침내는 외국인들 마저 ‘뿌잉뿌잉’하면서 안종석을 놀렸다.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과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 온 이종석이었다. 그러나 이번 애교를 통해 시청자에게 처음으로 웃음을 전했다.
Source + Photos: NewsN via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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