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숙함, 가창력 등 앞세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
“추녀(秋女)가 된 카라, 브아걸, 소녀시대…”
최근 K-Pop 열풍 중심에 선 걸그룹들이 속속 국내무대에 복귀하거나 복귀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들 걸그룹들은 기존의 귀여움 혹은 섹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가을에 걸맞는 추녀(秋女)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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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들은 성숙함, 그리고 가창력 등을 앞세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먼저, 이달 초 정규 3집 음반을 발매한 카라는 최근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녹슬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카라는 기존 ‘프리티걸’, ‘허니’의 큐티함, ‘미스터’의 엉덩이 춤 대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콘셉트로 골반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카라는 건재함을 과시한 동시에 10대 소녀 이미지에서 20대 숙녀로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신곡 ‘식스센스’(Sixth Sense)로 2년 만에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도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보컬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극대화했다.
그동안 시건방춤, 부채춤 등과 후크송으로 화제를 모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번엔 이른바 ‘돌고래 고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게 중심이 비주얼과 댄스에서 가창력으로 다시 넘어온 셈이다.
뒤를 이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4일 정규 3집의 타이틀 곡인 ’The Boys(더 보이즈)’를 공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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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컴백에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기존 청순미와 여린 이미지를 벗어나 멤버들의 성숙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음악 역시 스케일이 커졌다. 이번 앨범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의 명성에 맞게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고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가 직접 작곡, 편곡을 맡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역량을 극대화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들의 최근 이런 추세와 관련해 한 가요관계자는 “걸그룹들이 저마다 섹시함을 앞세우는 등 섹시 이미지가 과잉 소비된 측면이 크다”며 “특히 연륜이 쌓여야지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각 그룹들이 차별화 전략으로 저마다의 내공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Source + image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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