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김재중, 왕지혜에 로맨틱 프로포즈 "너 키워서 결혼할 것"



김재중이 왕지혜에게 로맨틱 프로포즈를 선사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마지막회에서는 무원(김재중)이 나윤(왕지혜)에게 간접적인 말로 결혼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무원과 나윤은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를 연출했다. 무원은 잠이 오지 않는다며 투정을 부리는 나윤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고, 집을 찾아 맛있는 파스타를 요리해주는 등 전과 확연히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나윤은 무원이 찾아온다는 소식에 급히 요리를 준비하지만 부족한 실력으로 무엇도 해내지 못했다. 이를 본 무원은 뛰어난 솜씨로 재빨리 파스타를 완성했다. 나윤은 요리를 먹으며 "넌 정말 출구가 없구나. 계속 빠져들기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윤은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멋진 무원을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무원은 다소 무뚝뚝한 편. 나윤을 향한 진짜 속내는 알 수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무원은 내심 나윤을 자신의 여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사랑의 눈빛을 보내는 나윤에게 "그렇게 보지만 말고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며 "나 깨끗한 기업인이 되어볼까 해. 세대교체를 하고 싶어. 하지만 쉽지는 않을 거야"라고 말해 나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무원은 "사람들이 말로만 좋은 기업인이 되겠다고 하지만 난 진짜 깨끗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사람들을 싫어해서 우리를 핍박하고 무너뜨리려고 할 것이다. 그래도 함께 해줄래?"라고 묻는다.

곰곰히 생각에 빠진 나윤은 "나쁜놈. 무슨 프로포즈를 이딴 식으로 하냐"며 투정을 부리면서도 무원을 감싸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무원은 "당장 결혼은 못할 것이다. 넌 아직 애라서 좀 더 키워서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지막회는 지헌(지성)과 비서인 은설(최강희)가 결혼에 골인,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Source + Photo: Tvdaily via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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