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나(29)와 가수 손호영(31)이 1년째 아름답게 만나고 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유인나와 손호영이 올해 초부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은 수수하고 털털한 서로의 모습에 호감을 갖게 돼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유인나의 집이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인데 손호영이 자주 오가서 인근 주민들은 두 사람의 교제를 어느 정도는 다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인나는 손호영의 공연에 남몰래 자리해 연인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 공연 관계자는 "6월 말께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손호영의 단독콘서트에도 유인나가 수수한 차림으로 와 조용히 자리해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가수 손호영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hoyoung 2 ocean 시즌2' 단독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유인나는 <시크릿가든><최고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도 출연해 발랄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자로 나서 청취자들에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인간미를 전해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1999년 god로 가수 데뷔를 한 손호영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올해 3년 만에 미니앨범 '유턴(U-TURN)'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고 12월 23일과 24일 단독 콘서트 'Midnight Christmas Show 2011'를 열 예정이다.
Source : OhmyNews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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