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따지남, 막강 옹달샘-아메리카노 누르고 '1라운드 승리'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 2012년 겨울 시즌 첫 방송에서 따지남(김필수 박충수 윤진영 조우용)이 막강한 라이벌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과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를 제치고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후 9시 방송된 ‘코빅’ 겨울시즌 1라운드에서는 지난 가을시즌 1등 팀인 옹달샘을 비롯해 아메리카노, 아3인(이상준, 예재형, 김기욱),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등 기존의 인기 출연자들과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이끈 개그맨들이 합류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앞서 지난 20일 첫 녹화 이후 옹달샘 유상무와 안영미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며 자신들의 미투데이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1라운드 우승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던 상황.

방송 결과, 두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주인공은 바로 따지남(따뜻한 지방남자의 약자)이었다. 이들은 남녀의 밀고 당기기를 스포츠 중계로 풀어낸 개그 코너인 ‘퍼펙트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따지남은 야구에 빗대어 좋아하는 여자 공략하기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실제 키스신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빅’은 프로스포츠의 리그제를 개그와 접목시켜 상금 2억 5000만원을 두고 11개 팀이 총 15라운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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