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김규리에 폭풍 호감 "사귀자면 바로 사귄다"






▲배우 김규리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보인 바비킴. /MBC 제공

가수 바비킴이 배우 김규리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당장 사귈수도 있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비킴은 26일 방송된 MBC '놀러와-2011 땡큐 디너쇼'에 윤도현-조관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지인들이 보내 온 크리스마스 카드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고 여배우와 얽힌 화려한 인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은 김규리가 보낸 크리스마스 기념 친필 편지에 크게 감동했다. 그는 "윤도현이 김규리를 소개해 줬다"면서도 소개팅으로 만난 게 아닌 "단순한 친구 사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바비킴은 이내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MC 유재석-김원희의 질문에 김규리와 교제할 생각을 털어놓고 만 것. 바비킴은 "김규리가 사귀자면 사귈거냐"는 질문을 받자 한치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사귀겠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윤도현은 바비킴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 음악을 한다고 폭로를 더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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