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가 또 조작논란에 휘말렸다.
12월 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는 기타를 치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부른 김철연이 출연해 세 심사위원 앞에서 실력을 선보였다.
김철연은 인사 없이 바로 기타연주를 하면서 입으로는 비트박스를 해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는 "홍대에서 온 문나이트 출신 김철연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양현석은 "문나이트는 20년 전 춤 잘 추는 사람들이 모이는 클럽이다"며 "많은 댄스가수들이 나온 이태원 클럽이다"고 설명했다.
김철연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팬이었다. 양현석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직접 편곡한 '컴백홈'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이어 춤까지 추면서 실력을 보여줬다.
양현석은 "가수로 보기엔 부족한 면이 있는데 흥미있고 춤도 수준급이다. 너무 재밌었다"고 평하며 합격을 줬다. 하지만 박진영은 "우리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이상하게 그려도 왜 그렇게 그렸어 하는 화가를 찾고 있다. 왜 그렸어 라는 질문을 할 게 없다. 그림은 너무 잘 그렸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렸는지 안 궁금하다"고 심사평을 했다. 박진영의 선택은 불합격이었다.
마지막으로 탈락 여부를 손에 쥔 보아는 "기본적으로 노래가 너무 약했다"고 평한 뒤 쉽게 결정을 하지 못했다. 옆에서 양현석은 "합격시켜줘"라고 보아를 부추겼고 보아는 "양사장님을 믿고 합격이다"는 말과 함께 합격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12월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철연이 YG 소속인 2NE1 산다라박의 기타 선생님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김철연이 YG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때마침 양현석이 김철연을 호평한 것과 맞물려 조작이 있던 게 아닌지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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