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아이유 등 심사위원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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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설특집 프로그램 '배우 팝스타'에서 1위를 차지한 배우 쥬니. 사진은 SBS 방송화면 캡쳐. |
쥬니는 무대에 앞서 "노래하는 게 많이 무섭고 무대에 서는게 무섭다"며 무대 공포증 때문에 노래를 그만두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쥬니는 4인조 밴드 벨라마피아의 보컬로 활동하며 가창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그는 무대에 오른 뒤 "너무 떨려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긴장감을 토로했다. 초반에는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며 불안한 무대를 선보였던 쥬니는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다.
쥬니의 무대를 본 김조한은 "왜 음악 그만 뒀는지 모르겠다. '인기가요' 보는 줄 알았다"며 "자연스러운 에너지가 좋다"고 호평하며 93점을 줬다. 아이유도 "무대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극찬하며 92점을 줬다.
알렉스 역시 "내가 준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라며 84점, 김현철은 "두려워서 음악을 그만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관객 앞으로 다가갔다. 계속 음악해도 될 것 같다"라며 94점으로 각각 평가했다.
쥬니는 "배우가 된 뒤 1위를 하니 너무 기쁘고 더 의미가 있는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리스에서 불러준 '심장이 없어'는 정말 대박이었다", "역시 가수라 노래실력이 다르다"며 쥬니의 가창력을 인정했다.
Source & Image : 머니투데이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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