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유일한 친구 고바시 메구미와 절교"







▲ 절친한 친구와 절교했다고 밝힌 사유리./MBC 화면캡처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33)가 유일한 친구인 일본 배우 고바시 메구미와 연락을 끊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이다도시와 로버트 할리의 뒤를 잇는 '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방송인 사유리와 리키 김, 줄리엔 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구라'로 불리며 원조 독설가 김구라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한 사유리는 가장 친한 친구와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없었다고 하는데, 맞냐"는 질문에 사유리는 "그렇다. 친구가 별로 없다. 유일한 친구가 배우 고바시 메구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 친구와 절교했다"며 "자정을 넘어 새벽 2시에 전화를 했는데 그 친구가 '늦은 시간에 전화하는 것은 실례'라고 하면서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더라. 그래서 '이제 다시는 전화 안 해'라고 끊어 버렸다. 그 이후론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그의 발언에 MC 김구라가 "그래도 배우 친구인데, 톱스타 아니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B(급)"라고 답해 현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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