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 "강약조절 좋았다" 호평 속 총점 274점





박지민은 TOP8의 생방송 무대에 올라 박정현의 ‘꿈에’을 열창했다. 특히 강약조절이 잘 어우러져 감미로움을 안방극장에 물씬 전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는 TOP8의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미션은 자신의 우상 노래 부르기.

박지민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만약에 제가 100점을 준다면 가창력도 완벽한 상태에서 진심이 함께 어우러진다면 100점을 줄 것 같다. 둘 중에 한 가지만 부족하다면 90점 이상 주기 힘들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의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 가사를 말하듯이 읽어보면 더욱 감정이 폭발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때까지 무대 중 제일 잘 봤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오늘 무대를 보면서 3분 정도 되는 노래를 정말 잘 이끌어 나가는 것 같았다. 강약 조절도 좋았다. 진성 가성이 오가는 전략이 좋았다. 지민양하고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 양현석은 "지난주에 조금 더 편안하게 불렀으면 좋겠다고 심사평을 했었는데 이번 무대는 강약조절을 더 잘했다. 아마추어는 쓸데없이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고 프로는 힘 조절을 잘 한다는 것이다. 오늘 점수 기대해도 좋겠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박지민은 심사위원 보아가 92점, 박진영 90점, 양현석 92점을 줘 총점 274점을 받았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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