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사생팬에 물세례 퍼부어, 명언도 남겼다”





신화 김동완이 사생팬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동완은 “팬한테 뜨거운 물을 뿌린 적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뜨거운 물이 아니라 찬물이었다”라고 답했다. 

“한 여름에 호스로 물을 뿌렸었다”라는 것이 김동완의 설명. 팬이 꽃으로 보였다고 너스레를 떤 김동완은 “내가 물을 뿌리면 팬들이 ‘너 보러 온 거 아니야’ 했었다. 약간 욱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명언으로 통하는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발언에 대해선 “그 말 이후로 팬들이 떠났다”라며 “잠깐 미쳤었나보다”라고 익살을 떨었다. 

사생팬들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숙소를 자의가 아닌 주민신고에 의해 옮겼었다는 전진의 고백에 김동완은 “그 친구들이 화장실도 몰래 쓰고 빨래도 계속 없어졌었다. 우린 대책이 없었다”라고 토해냈다. 

한편 신화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여섯 멤버 이민우 김동완 전진 신혜성 에릭 앤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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