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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병헌이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 '만인의 축복' 속에 여동생의 결혼을 치러냈다.
이병헌은 18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미스코리아 출신 여동생 이은희의 결혼식에 혼주 자격으로 자리를 지켰다. 그는 신부 입장 때 직접 여동생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서는 등 1999년 작고한 아버지의 몫을 묵묵히 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지아이조2' 촬영 차 장기간 미국에 체류하면서도 틈틈이 결혼식 준비를 챙겼다는 후문. 최근에는 영화 '조선의 왕'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결혼식 콘셉트를 함께 의논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1부 사회는 신랑의 지인, 2부 피로연 파티 사회는 개그맨 정준하가 맡았다.
Source & Image : 일간스포츠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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