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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프런코4'에서도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런웨이를 초토화 시킨다.
3월3일 밤 10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 (이하 '프런코4') 6회에서 한혜진이 미션 의뢰인 겸 특별 심사위원을 맡아 도전자들에 거침없는 심사평을 쏟아낼 예정.
이날 한혜진은 도전자들의 작업실을 깜짝 방문, 직접 자신의 의상 디자인을 의뢰하고 런웨이 심사까지 나선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종 독설가'로 불리며 화제를 낳고 있는 거침없는 직설화법이 진가를 발휘하며, 도전자들을 패닉에 빠지게 한다고.
한혜진은 "입고 싶지 않다", "어느 배우나 입었을 법한 흔한 디자인", "올드해 보이는 위험한 스타일" 등 혹평을 아무렇지 않은 듯 웃는 얼굴로 조근조근 말하는 '한혜진표 독설'에 당황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 묘한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혜진은 자신의 요구사항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물론, 디자인의 독창성과 색상, 원단 소재, 완성도까지 체크하는 등 패션 전문가 못지 않은 평가를 전해 이소라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기도.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도전자들에게 미션을 의뢰하며 자신의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전해 눈길을 끌 계획이다. 선호하는 소재와 색상, 평소 자신의 콤플렉스, 좋아하는 스타일 등에 대해 도전자들에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특히 "힙 라인에 자신이 있는데 그동안 드러나지 못했다. 이번 의상 디자인을 하실 때 꼭 고려해달라"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섹시하고 매끄러운 힙 라인을 꼽기도.
한혜진은 "방송을 통해 보기는 했지만, 정말로 그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멋진 디자인을 해낼 수 있다니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너무 궁금한데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는 시즌1부터 함께 해온 이소라가 진행을 맡고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간호섭 교수가 도전자들의 멘토로 활약하며, 앤디앤뎁(ANDY&DEBB)의 김석원 디자이너와 지난 시즌3부터 새롭게 합류한 패션매거진 '바자(BAZZAR)'의 전미경 편집장이 고정 심사위원을 맡았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과 럭셔리 중형 세단, 패션 매거진의 화보 촬영 기회는 물론, 서울시 패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까지 모두 주어진다.
Source & Image : 한국경제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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