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내가 더 많이 좋아했다”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넘게 교제 중이다.

진태현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박시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SBS E! 연예뉴스와 통화를 통해 현재 심정을 털어놨다.

다음은 진태현과 일문일답.

▶ 박시은과 열애를 인정한 기분은?우리는 사실 이런 것(열애 공개)을 생각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었다. 내가 인기가 많은 배우가 아니니까. 그냥 예쁘게 사귀고 있었다. 이렇게 보도화 된 것이 처음이라 그냥 얼떨떨하다.

▶ 열애 인정 후 박시은과 통화는 했나?통화는 했다. 서로 덤덤하다.(웃음) 언론에 보도돼서 어떻게 큰일 났다 혹은 보도되니 좋다 이런 것이 아니라 ‘신문에 났네’ 하고 있는 정도다.

▶ 두 사람이 교제한 시기가 어떻게 되냐?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정확하게 1년은 넘었다. 

▶ 어떻게 교제하게 됐는지?서로 종교도 같았다. 박시은은 원래 좋아했던 선배다.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내가 더 많이 좋아했다.

▶ 박시은의 어떤 점이 매력적인가?박시은은 겉으로 보기에 새침떼기 같지만 사실은 아니다. 굉장히 속 깊고 차분하고 성숙하고 지혜롭다. 그런 점이 좋다.

결혼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 현재 예쁘게 사귀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

Source & Image : SBS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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