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26기 남자4호-여자4호, 마음 통했지만 ‘아메리카노’에서 삐끗





짝 26기 남자 4호와 여자 4호가 커피에 관한 기호차이로 관계가 서먹해졌다.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9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 26기로 입소,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4호와 여자 4호는 사다리 게임에서도 짝이 돼 운명을 예감케했다. 첫인상 선택부터 도시락 선택까지 두 사람의 선택이 한결 같이 통했기 때문.

데이트를 나선 두 사람은 전날 남자 4호가 끓여줬던 죽을 언급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커피 취향으로 두 사람은 잠시 서먹해졌다. 여자 4호가 아메리카노 커피 맛에 대한 예찬을 시작했지만 남자 4호가 이를 이해 못했던 것.

이에 여자 4호는 “하루에 한번은 즐기는 커피 타임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존중해준다고 생각해준다는 생각은 없었다”면서 “저와 합의점을 찾는 것은 어렵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앞으로의 선택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남자 4호는 여자 4호를 위해 반전 장기자랑을 펼쳤고, 아침 식사를 챙겨주는 등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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