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이미숙 정진영 파혼에 눈물.. 신파전개 끝?





애틋한 중년로맨스를 그려냈던 정진영 이미숙의 파혼에 윤아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 16회에서는 윤희(이미숙)의 파혼선언과 동요하는 하나(윤아)와 준(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혼결심 후 인하(정진영)는 자신의 사랑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라며 준에게 상처를 줄 마음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뒷사정을 모르는 준은 이미 상처투성이라며 자신의 처지를 토해냈고 인하는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인하는 따뜻하게 파혼마저 받아준 윤희에 “당신이 내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해요. 나를 좋은 사람이라 믿어줘서 고마워요. 내 인생에 당신이 있어 난 항상 기쁘고 고마웠어요. 그리고 당신과 행복했어요”라는 애틋한 진심을 전하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그런 인하에 앞서 준과 하나에 파혼을 알린 이는 다름 아닌 윤희였다.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듣는 거보다 직접 말하는 게 옳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우리 그냥 서로 의지하는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그게 서로에게 제일 좋을 거 같아서 그렇게 결정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인하의 뜻임을 간파한 준이 이유를 캐묻자 윤희는 “꼮 그런 것만은 아니에요”라고 일축했다. 이어 준으로부터 둘의 파혼 이유가 자신과 준의 관계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하나는 윤희에 “미안해”라고 눈물로 토해냈다.

그러나 사랑의 감정을 접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한테 정말 하고 싶은 말 없어?”라고 묻는 준에 “같이 있고 싶어요”라고 털어놓는 하나의 모습이 신파전개의 끝과 관계의 변화를 알렸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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