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이유 퇴근하는 중" 삼촌팬 '감동 울컥'

아이유의 퇴근길 팬서비스가 팬들을 감동시켰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팬 블로그

가수 아이유(19)의 해맑은 '퇴근길 팬서비스'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4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랑스러운 아이유 퇴근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차에 탄 아이유가 현장을 떠나면서 창문을 내리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22일 SBS '인기가요' 현장 앞에서 팬이 직접 찍은 것. 사진 속 아이유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소녀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손수 창문을 내리고 팬들에게 밝게 손인사를 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차가 멀리 떠났어도 뒤를 돌아보며 팬들에게 끝까지 손을 흔들어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다.

아이유의 팬 사랑은 유명하다. 특히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즐겨 보며 손수 글을 남기거나 직접 댓글을 달아주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했다. 데뷔 초 무명 시절의 상처 때문에 한 명의 팬이라도 소중하다고 말했던 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감동의 박수를 쏟아내고 있다. "어쩜 이리 예쁘니" "사진만 봐도 감격스럽다" "나도 모르게 아이유한테 손을 흔들었다" "아이유 대박 흥해라" "지은이(아이유 본명) 누나 사랑해요" 등 아이유의 마음씨를 칭찬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아이유는 4일 신곡 '복숭아'를 발표한 뒤 각종 온·오프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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