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유준상 김남주, 박수진 이희준 첫사랑 고백에 질투폭발





유준상 김남주가 박수진 이희준 등장에 질투를 느꼈다.

1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박지은 극본, 김용수 한상우 연출)에서는 방귀남(유준상) 차윤희(김남주) 부부가 질투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귀남은 윤희에게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동생 송주지(박수진)를 소개시켜 주기 위해 방이숙(조윤희)이 일하는 천재용(이희준) 레스토랑을 찾았다.

수지는 “오빠가 제 첫사랑이다”면서 “첫사랑이 근사한 여자랑 결혼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구나”라고 밝혀 윤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윤희는 “왜 첫사랑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귀남에게 속삭이며 살짝 불편해 했다.

이 때 재용이 등장해 “차 쌤의 제자 천재용이다. 제 첫 사랑도 차 쌤이다”면서 귀남에게 인사를 건넸다. 귀남 역시 “얼음물을 달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기를 살짝 드러냈다.

귀남 윤희 부부가 목소리를 낮춰 서로에게 “왜 진작 말해주지 않았느냐”고 하자 수지는 “지금 부부싸움 하는 거 아니죠?”라며 미소 지었다.

또 귀남 윤희 부부는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수지와 재용을 각각 칭찬하는 듯 보였지만 은근히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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