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兄 "동생, 동네 최고 말썽쟁이..종로서行"

양현석 <사진제공=SBS>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어린 시절 대단한 말썽꾸러기여서 경찰서까지 갔던 사실이 친형을 통해 공개됐다.

14일 SBS '힐링캠프'에 따르면 양현석은 최근 녹화에 참여, 자신에 관한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번 촬영에는 양현석의 친형도 깜짝 등장, 동생의 어린 시절에 대해 폭로했다.

양현석의 친형은 "동생은 동네 제일의 말썽꾸러기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양현석의 친형은 "동생이 야구에 푹 빠져 하루가 멀다 하고 온 동네의 장독과 유리창을 모두 깼다"며 "동생의 말썽 때문에 온 가족이 1년 동안 뼈 빠지게 빚을 갚기도 했다"고 전했다.

양현석의 친형은 이번 녹화에서 양현석이 어렸을 때 수갑을 차고 서울 종로경찰서까지 가야만 했던 사연까지 공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날 밤 방송될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