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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포미닛 현아를 향한 유재석의 배려손이 돋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웨딩레이스라는 주제로 카라 규리-승연,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현아, 에프엑스 크리스탈 등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광수와 규리, 유재석과 승연, 하하와 수지, 김종국과 현아, 개리와 크리스탈, 지석진과 송지효 총 6커플이 짝을 이뤄 결혼에 관련된 미션을 수행했다.
첫번째 관문 '혼수장만 퀴즈가 좋다!'에서부터 불타는 승부욕을 펼치며 촬영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PD가 "이러면 여성 게스트 출연은 없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분위기가 침착해지는 듯 했으나 걸그룹 멤버들의 승부욕도 만만치 않았고 이로 인해 접촉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퀴즈를 먼저 맞추기 위해 달려가는 상황에서 서로를 밀쳤고, 이로 인해 테이블이 넘어지는 것은 물론 밖으로 튕겨(?)나가는 멤버들도 있었다. 이때 퀴즈를 푸는대만 정신이 집중되어 있는 멤버들과 달리 주위 게스트까지 챙기는 유재석의 '배려손'이 돋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좀 과하다 싶었다. 사고라도 났으면 어쩔 뻔 했나" "카라 한승연 승부욕 대박이네" "유느님은 언제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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