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총출동에도 부질없는 '주병진 토크콘서트', 2.8% 굴욕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 K팝 주역들 총출동했지만...

K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했지만 ‘주병진 토크콘서트’의 추락을 막지는 못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는 ‘SM타운 MT’ 콘셉트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한류 그룹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서현 등이 출연했지만, 방송 이래 최저시청률 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주병진 토크콘서트’ 3일 방송분은 전국기준 2.8%를 기록했다. 이는 한주 전인 3.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결과임은 물론,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기록이다.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지난해 12월, 12년 만에 복귀하는 MC 주병진을 필두로 야심찬 출발을 알렸다. 첫회에서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는 듯 했으나 이후 저조한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냉정한 평가에 전면 개편을 단행하는 듯 변화의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5% 미만의 저조한 시청률로 체면치레도 못하고 있는 실정. 특히 K팝 열풍의 주역인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의 출연 소식에 반등의 기회가 엿보이나 했으나 이 역시 소용없었다.

한편, 이날 KBS 2TV ‘해피투게더’는 9.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7.7%로 뒤를 이었다.

Source & Image : 노컷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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