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문채원, 같은 원피스 다른 느낌 '블랙 VS 화이트 승자는?'

배우 성유리와 문채원이 같은 노란 원피스를 입고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유리 문채원 같은 노란 원피스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성유리와 문채원은 각각 다른 공식석상에서 한 노란 원피스를 입었는데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성유리는 지난 3일 있었던 영화 ‘차형사’(신태라 감독, 영화사홍 제작)의 런웨이 쇼케이스에서 노란 원피스를 입고 나와 주목 받았다. 그는 단정한 원피스를 검은색 시스루룩 민소매 의상에 매치해 입어 섹시하면서 청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시사회 이후 그녀의 패션은 호평을 받았으며, 그녀의 단발머리와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 즐비했다. 

그러나 이 원피스를 문채원이 성유리보다 먼저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문채원은 지난 3월 31일 있었던 3번째 팬미팅 자리에서 이 원피스를 입었다. 그는 성유리와 반대로 흰색 남방 위에 노란 원피스를 매치해 입었다. 문채원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스타일링이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같은 옷 다른 느낌” “성유리 패션이 더 예쁘다” “느낌이 달라서 뭐라고 못 하겠네” “문채원은 앞치마 입은 것 같기도 하다..그래도 예뻐” “둘 다 여신” “그러고보니 둘이 이미지가 비슷해” “둘 다 실물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