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대준이 "앨범 1000장 완판, 더 찍었더니..."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형돈이와대준이가 앨범 1000장을 찍어 완판됐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형돈이와대준이는 뜨거운 반응에 대해 “앨범 반응 자체는 그렇게 뜨겁지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저희가 잘될줄 알고 과감히 앨범 1000장을 찍었다. 그 앨범이 완판됐다. 그래서 의욕넘치게 1000장을 더 찍었다. 지금 남아있는 게 1000장이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녀석들’과 ‘UV’와의 차별성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실 누군가와의 차별성, 라이벌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가사를 쓴 것이 아니고 힙합도 노래방에서 50~60대 분들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어렵지 않은 힙합을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팬클럽도 있느냐는 질문에 “어느 날 형돈이와 대준이 검색을 했더니 팬클럽이 있더라”며 “현재 가입자수가 150명이다. 저희 기사 스크랩도 다 해놓았다. 너무 고마우면서도 죄송스럽더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형돈이와 대준이는 ‘한밤’의 MC인 윤도현과 수영에게 대놓고 피처링을 부탁하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한밤’의 MC인 윤도현과 수영은 이들의 노래 후렴구에서 눈을 희번덕이며 추는 포인트 안무를 능청스럽게 재현하는 것으로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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